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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4 15:25:00
  • 최종수정2013.11.24 17:15:32

'북한 연평도 무력 도발 3주기 추모 안보결의대회' 참가자들이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규탄하고 있다.

도내 보수보훈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은 지난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북한 연평도 무력 도발 3주기 추모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민의례와 추모사, 헌시 낭송, 성명서 낭독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연합은 이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은 김정일과 김정은의 직접 지시 하에 치밀하게 계획된 도발임이 명백하다"며 "우리는 북한의 만행에 분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사죄는커녕 또 무력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며 "철저한 응징과 보복만이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는 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맞서서 우리의 영토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결연한 의지로 재무장하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자"고 결의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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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