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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3 12:01:33
  • 최종수정2013.11.23 12:01:33

프로축구팀 충주 험멜 선수단이 지난 22일 금가초(교장 김충선)를 방문,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의 축구 기술들을 가르쳐 주고 연습경기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 금가초(교장 김충선)에서는 특별한 체육수업이 있었다.

충주를 연고지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축구팀 충주 험멜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의 축구 기술들을 가르쳐 주고 연습경기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방과 후 축구교실과 동아리 축구활동을 하며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은 험멜선수들의 방문을 받고 크게 기뻐했으며, 함께 땀 흘리며 뛰고 축구 기술들을 배우며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업이 끝난후 선수들에게 축구화에 사인을 받은 손승환(5학년)어린이는 “사인을 평생 간직하겠으며 오늘의 축구교실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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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