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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1 15:32:58
  • 최종수정2013.11.21 15:32:58
농협 충북본부가 지역 농·축협 위기관리에 나선다.

21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농·축협이 처한 위험을 통합적으로 인식·측정·통제·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019년까지 지역 농·축협에 1명 이상의 리스크 관리 전문역을 배치한다.

리스크 관리 전문역은 오는 2015년부터 총자산 5천억 원 이상인 곳에 의무적으로 배치된다.

오는 2017년에는 총자산 3천억 원 이상, 2019년에는 총자산 1천억 원 이상인 곳까지 확대 배치된다.

총자산이 1천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농·축협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2015년에는 청주농협·청주축협·제천농협, 2017년에는 충주농협·영동농협·충북원예농협 등에 리스크관리 전문역이 배치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오는 2014년부터 리스크관리 전문역을 양성해 엄격하게 실무경력을 확인한 뒤 자격을 부여하고 3년마다 보수교육을 할 것"이라며 "지역 농·축협의 위기대응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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