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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2 15:2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실 영동군에 문화 시설의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또 영동군이 라디오도 청취하기 힘든 난청지역인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난청지역이라고 해서 아무런 조치 없이 이렇게 지내온 세월을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의문이 든다.

가까운 지역인 옥천군만해도 웬만한 지역은 DMB방송 가시청권에 들어고 있는 상황인데도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영동군에서는 가시청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 실정이다.

그것도 외장안테나를 달아야만 부분부분 나오는 것이 전부이다.

군이 공중파 TV도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난청지대를 해소하실 의향은 없는지 궁금하다.

인구5만 지키기 운동이다 뭐다 좋지만 TV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오지에 누가 살고 싶은 맘이 들겠는가.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텔레비젼 아니면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조차 없는 영동군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차병국 / 영동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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