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20 15:51:00
  • 최종수정2013.11.20 15:51:00
9 9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0일 발표한 '9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지역밀착형금융기관 중심으로 전달 1천308억 원에서 1천781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예금은행의 경우 수시입출식예금이 추석상여금 유입 등으로 늘어났지만 정기예금은 재정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금인출로 증가폭이 축소돼 전달 722억 원에서 484억 원으로 줄었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주택관련대출 중심으로 줄어들면서 증가 규모가 축소돼 9월 중 454억 원으로 전달 1천392억 원보다 938억 원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의 감소전환 등으로 전달 476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 임영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