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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0 16:00:24
  • 최종수정2013.11.20 16:00:24

충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협의회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발족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협의회를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상반기 지역연대 협의회에서 논의된 임시보호소 설치 협의에 관한 조치사항과 지역연대 참여기관에서 수행하는 지역연대 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민·관·학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협의회는 충청북도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과 여성 안전 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과 홍보사업 전개를 위해 결성됐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지역연대 협의회에서는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과 피해자 지원, 예방 교육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충북도는 이를 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지역연대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진선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여성친화도 충북 선포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위원들 간 정보공유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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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