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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강남' 3-3생활권서 22일부터 아파트 첫 공급

연내 공급 5천여가구 중 '중흥S-클래스 리버뷰' 최고 입지
앞에 금강,뒤엔 괴회산…전형적 '배산임수(背山臨水)' 터 위치
"중대형 위주 다양한 설계,8천가구 공급 분양불패 전통 이을 것"

  • 웹출고시간2013.11.19 18:06:43
  • 최종수정2013.11.19 18:06:43
'세종시의 강남'인 3생활권에서도 이달말부터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신도시 금강 남쪽에 위치,지형 상으로도 서울 강남에 비유되는 이 지역은 앞으로 주거 여건은 서울보다도 오히려 나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냥갑 고층아파트와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는 서울과 달리 인구 밀도가 낮은 데다 사통팔달 도로가 뚫리게 된다. 게다가 인근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와 마찬가지로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석·박사급 두뇌 3천300여명이 지역에 대거 포진,세종시의 '최고 두뇌 밀집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종시 3-3생활권에 건립될 '중흥S-클래스 리버뷰' 아파트 조감도.

ⓒ 사진 제공=중흥건설
◇최고 풍수명당 자리=올해 안에 세종시 3생활권에서 공급될 아파트 5천141가구 중 중흥건설이 짓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단연 돋보인다.

세종시 강남 생활권에서는 가장 먼저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이 아파트는 3-3생활권 중에서도 요지인 M1블록에 들어선다. '리버뷰(River View)'란 브랜드 이름처럼 아파트 단지 앞쪽에는 금강이 흐른다.또 집 뒤에서는세종시 3대 명산 중 하나인 괴화산(槐花山·해발 201m)이 근린공원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전통 풍수에서 최고의 마을 자리로 치는 '배산임수(背山臨水)' 터에 자리 잡았다. 아파트 인근 햇무리교(금강3교·공사 중)를 통해 강북의 정부세종청사,세종호수공원,국립수목원,국립세종도서관까지 자동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남쪽으로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전 유성(대덕특구)까지 10여분이면 도착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만 7천9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 동안 세종시에서는 100% 분양을 기록했다"며 "이번이 올해말로 끝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세종시 3-3생활권에 건립될 '중흥S-클래스 리버뷰' 아파트 투시도.

ⓒ 사진 제공=중흥건설
◇중대형 위주 다양한 설계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에 13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84㎡형이 454가구(48%)로 가장 많다. 또 △98㎡형 339가구(36%) △109㎡형 149가구(16%)△167㎡형 펜트하우스 4가구(0.4%) 등 모두 946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대형이다.

이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남향인 데다 판상형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세종시에서 종전에 주로 공급된 중소형과 달리 면적이 넓은 중대형 위주여서 설계가 다양한 점도 특징이다.

세종시 3-3생활권에 건립될 '중흥S-클래스 리버뷰' 아파트 위치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모든 가구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98㎡ 및 109㎡형의 경우 알파룸을 서재나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9㎡형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2면 창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으로 설계되는 167㎡형 펜트하우스에서는 2층 테라스에서 멋진 금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밖에도 4베이 구성과 각종 특화 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 등을 통해 세종시 내에서 분양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입주는 201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1577-226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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