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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더풀 초밥 Wonderful Sushi' 공연

농어촌 순회공연 단양군 26일 오후 7시30분 무료공연

  • 웹출고시간2013.11.19 11:04:01
  • 최종수정2013.11.19 11:04:01
그룹 동(動)·시대의 연극 '원더풀 초밥'이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북청송, 충북단양, 경북울진의 각 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이진배)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문화사업 순회공연으로 농어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복합예술,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특화된 문화예술 작품을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을 순회하며 투어형식으로 진행한다.

신예여성연출가 오유경이 2001년 대학로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을 올린 이후 13여년 만에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최소한의 장치로 '빈 공간', '빈 무대'가 주는 상상력의 매력으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과의 문화향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1인 다역의 연기와 불필요한 소품과 의상을 제거한 극 형식은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진행으로 인물과 상황의 변화에 대한 관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대에서 흐르는 묘한 시간의 흐름을 통해 관객을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열리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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