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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공예협회, 감곡면 미당갤러리 전시회

한적한 시골 아름다운 전시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3.11.18 10:48:26
  • 최종수정2013.11.18 10:48:26
한적한 시골 갤러리에서 소박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음성공예협회(회장 최민영)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음성군 감곡면 미당갤러리에서 공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2명의 회원 작품 35점이 전시되며, 도자기를 비롯해 주얼리 등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대에 오르고 있다.

음성공예협회 회원 12명 중 6명은 공예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업작가다. 나머지 6명은 농업, 식당업 등에 종사하지만,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상을 휩쓸 만큼 실력을 인정받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최민영 회장은 "공예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공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아름다움을 선물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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