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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7 19:22:06
  • 최종수정2013.11.17 19:22:06
도내 첫 시내면세점이 다음 달 성탄절을 앞두고 개장할 전망이다.

사업권자인 ㈜중원산업은 "다음 달 1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내 1층 1천30여㎡에 시내면세점을 개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며 "다만 인테리어 공사가 다소 늦어질 경우 개장 시기가 1주일 남짓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청도 이달 말 면세점 운영이 가능한 '특허장'을 지급하겠으니 이때로부터 2주 이내에 개장하라는 입장"이라며 "늦어도 성탄절 이전에는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 차원에서 11개 시·도별 1개 업체씩 시내면세점 개점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울산, 창원, 대구, 대전의 시내면세점은 문을 열었고 충북, 충남, 경기 수원의 업체들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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