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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경찰관 음주단속 실시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 웹출고시간2013.11.14 10:16:11
  • 최종수정2013.11.14 10:16:11

옥천경찰서가 출근하는 경찰서 직원들을 상대로 14일 오전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14일 오전 경찰관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로 인해 아침까지 술기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경찰관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경찰은 연말까지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교통사고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집중 음주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옥천서 관계자는 "향후 관내에 모든 관공서 주변에서 연말까지 출근하는 공직자들을 상대로 음주 단속을 실시해 공직자가 먼저 법질서를 확립하는 모범을 보여 주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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