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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4 10:06:08
  • 최종수정2013.11.14 10:06:08
생명이야기(The story of life)라는 주제로 소중한 생명의 의미를 화폭에 담아온 중견화가 이종철 (47·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씨가 오는 21~25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일곱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52점은 그동안 '생명이야기'란 주제로 다뤄 왔던 작품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번지점프, 낙하, 수영하는 모습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감각을 담았다.

특히 색상을 넓은 면들로 나누어 색상이 갖고 있는 느낌과 색의 대비 등으로 단순함과 대담함을 표현했다.

이 씨는 국전 입선 2회에 거쳐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초대작가이다.

그는 또한 초대전에 20여회 출품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많은 활동을 했으며 국내ㆍ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출품해 200여회에 걸친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 서양화 분과위원장, 환경미술협회 충북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영동문화원 문화강좌에 출강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신태양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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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