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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3 17:53:12
  • 최종수정2013.11.13 17:53:12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2~13일 양일 간 제천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제천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특허 및 디자인융합 기술고도화지원(3개사),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지원(10개사), IP경영컨설팅지원(4개사), 기타지원사업(5개사) 등 총 22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 수행기관 매칭으로 진행했다.

4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현장 밀착형 중간점검,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위원들의 객관적인 외부자문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제천지역 중소기업들은 내·외부 환경 분석과 소비자 및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에 맞는 특허 및 디자인융합 기술고도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시뮬레이션 제작 등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의 특징은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기간 동안 현장 맞춤형 지원과 함께 지식재산 권리화까지 진행하는 등 향후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천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매년 제천시가 미래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속적 성장 발판 마련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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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