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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3 12:56:10
  • 최종수정2013.11.13 12:56:10

영동경찰서 직원들이 관내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근·타격대·교통외근·지역경찰 등 전 직원을 동원해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요인행위 특별단속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영동지역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156%(14건) 증가하고, 연말연시 분위기에 음주운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매일 주간에는 교통단속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경찰서장 및 각 과장이 직접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또한 12일에는 충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영동경찰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모든 인력, 장비를 동원키로 했다.

전진선 서장은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사고예방에 전 직원을 동원해 주·야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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