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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2 08:0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이 인근의 다른 항공들에 비해 이용요금은 절반 정도이며 입출국 시간도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용객들의 소형차 주차요금의 경우 1시간당 인천공항이 2천400원, 김포공항이 2천원인데 비해 청주공항은 절반 수준인 1천원이다.

항공사들이 부담해야 하는 정류료의 경우 인천공항이 21만원, 김포공항이 4만8천원인데 청주공항은 2만4천원이다.

한편 입·출국에 걸리는 시간도 인천공항이 2~3시간, 김해·대구·광주공항이 1시간인데 비해 청주공항은 불과 40분이면 된다.

또한 접근성 측면에서 때 대전, 천안 등지에서는 40분 이내이고 경기도 이천, 오산, 평택 등지에서는 60분 정도면 충분해 수도권 남부 및 중부지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공항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중국 상해로 가는 1인당 항공요금에서도 인천공항에서는 50만원, 대구공항에서는 60만원, 김해공항에서는 45만원인데 비해 청주공항은 40만원으로 가장 적게 드는 실정이다.

/ 박종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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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