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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인 가족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공연 성료
양산면 김명섭씨 등 2명 도지사 표창 수상도

  • 웹출고시간2013.11.11 10:41:42
  • 최종수정2013.11.11 16:36:48

제22회 영동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영동읍 매천리 늘머니광장서 개최되고 있다.

농업인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정보교환 및 한마음 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22회 영동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영동읍 매천리 늘머니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농업인 가족 1천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회식과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 농업인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전통놀이연구회원의 풍물공연이 선보이고,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농업인 화합행사에서는 읍면 대항전으로 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을 펼쳐 상호 친목을 다졌다.

또 농업발전에 공이 많은 양산면 수두리 김명섭 씨 등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영동읍 회동리 권관식 씨 등 3명이 영동군수 표창을, 용산면 부상리 박형선씨 등 읍면의 우수농업인 8명이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안진우(49) 회장은 "농촌발전에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 가족이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움에 처한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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