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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0 16:42:20
  • 최종수정2013.11.10 16:42:35

지난 2003년 4월18일 청남대 개방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원종 당시 충북지사의 모습.

ⓒ 사진제공=충북도청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하는 주간행사가 열린다.

'노무현 대통령, 청남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2003년 청남대를 국민에 개방한 노 전 대통령의 유품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지난 2005년 5월21일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 2리 한드미마을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화로 솥뚜껑을 이용해 감자부침개를 만드는 팔순 생일을 맞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청
13일 개막식에는 노무현재단 관계자와 노사모 회원, 광주노씨대종회,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과 도서, 영상, 기록문서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노 전 대통령은 임기 중 청남대 개방 행사를 비롯, 총 11번 충북을 찾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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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