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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0 13:45:57
  • 최종수정2013.11.10 13:45:57
창력으로 승부하는 'R&B의 요정' 박정현과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박상민이 청주 콘서트 무대에 선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BBS청주불교방송과 법주사가 내년 7월 출범하는 청주·청원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다.

가수 박정현은 이 날 콘서트에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 '나의 하루' 등을 불러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한 감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허스키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멀어져간 사람아'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초대권은 △BBS청주불교방송 △충북도청 서문 앞 오수희 미남미녀 헤어펌 △청주대학교 앞 사거리 엔젤리너스 커피숍 △청원군 오창읍 홈플러스 엔젤리스 커피숍 △청주 북문로 뉴요커 커피숍 △메트로시티 청주점 △로에젠 청주 내덕점 △청주 서문동 충청새마을금고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이 날 콘서트에 앞서 종교 화합 대축제인 '1회 무심 음악제'가 '화합과 상생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무심 음악제에서는 법주사·BBS청주불교방송 부루나 합창단과 청주 레이디 싱어즈 합창단, 안젤루스도미니 천주교 어린이 합창단의 종교화합 무대가 펼쳐진다. (문의 043-294-5114~7)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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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