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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0 01:2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승엽(32 · 요미우리)과 이병규(34 · 주니치)가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9일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유격수 땅볼, 6회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끝내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승엽은 전날 15타수 만에 힘겹게 내야 안타를 쳐냈지만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1할6푼3리까지 떨어졌다. 올시즌 11경기 43타수 7안타 2타점에 장타라고는 2루타 하나가 전부일 정도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5회까지 상대 선발 나스노 다쿠미에 1안타로 묶였으나 6회 터진 알렉스 라미레즈의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뒤 7회 상대 실책과 안타 1개를 묶어 추가점을 내 4-1로 승리했다. 시즌 3승 1무 7패를 기록한 요미우리는 요코하마를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편 이병규도 한신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었던 이병규는 이날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침묵해 시즌 타율이 2할7푼9리(43타수 12안타)로 내려앉았다. 주니치는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0-2로 패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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