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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기질비료 공급사업 호평

77만포, 8억3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3.11.10 15:03:52
  • 최종수정2013.11.10 15:03:52
보은군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명농업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퇴비 공급 사업'이 농업경영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향상시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77만 포, 8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국비 4억7천만 원을 유지질비료 사업으로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군수공약사업으로 가축분 퇴비를 관내 생산제품으로 구입하는 농가에게 포대당 군비 200원씩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업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 6억8천만 원보다 22%가 증가한 규모이다.

또 양질의 유기질퇴비를 생산, 공급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토양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친환경 농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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