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07 17:18:00
  • 최종수정2013.11.07 17:18:00
충북도는 도내 7개 시·군의 5개년 계획인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 2천50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순수 도비를 재원으로 도시와 농촌을 균형있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6년까지 핵심 전략사업(1천460억원)과 공모사업(450억원), 광특지역균형발전사업(500억원), 협약사업(90억원) 등으로 추진한다.

핵심전략사업은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구축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스포츠파크 조성 △옥천 첨단산업·의료기기 육성 △영동 와인·난계국악 산업화 △증평 바이오·솔라 기반구축 △ 괴산 식품바이오 산업육성 △단양 관광 신성장 전략구축 등이다.

도는 11일 중부권, 15일 남부권, 20일 북부권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