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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7 17:22:54
  • 최종수정2013.11.07 17:22:54
속보=새누리당 충북도당은 7일 "정부를 비판하면서 통합진보당을 옹호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도내 일부 시민단체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7일자 3면>

도당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통진당 집회에 참석했던 단체들은 그동안 시민단체라는 허울뿐인 가면을 쓰고 시민들의 안녕보다는 정치적 사안에 더 관심을 갖고 특정정당 편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단체"라며 "역대급 공무원 뇌물수수 등 청주시의 허술한 행정과 충북도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다가 정부나 새누리당을 성토하는 일에는 모든 일을 제쳐두고 앞장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왔던 것도 사실"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여론을 무시하고 통진당을 보호해 보겠다는 자세로 기자회견과 집회에 나서는 모습은 충북도민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잘못된 행태임이 분명하다"며 "이런 행태와 더불어 성추행, 학력위조 등 이 단체들에 몸담았던 인사들의 도덕성을 감안하면 시민단체라는 명칭이나 존립문제도 심사숙고돼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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