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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정구와 풋살 전국대회 열려

11월 둘째, 셋째 주 주말 2천여명 방문 예상

  • 웹출고시간2013.11.07 13:34:30
  • 최종수정2013.11.07 13:34:30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늦가을 11월 '2회 제천시장배 전국정구대회'와 '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 풋살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우선 이 달 둘째 주인 9~10일까지 2일간 2회 제천시장배 전국정구대회가 제천정구장에서 제천시정구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치러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장년 4개부, 부녀 2개부, 선수부 등 총 7개부 단체전에 전국에서 600명의 정구동호인이 참가하며 우천 시에는 제천테니스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셋째 주인 16~17일까지 2일간 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 풋살대회가 세명대운동장에서 충청북도풋살연합회와 제천시풋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주말 2일간 전국에서 1천명의 풋살 동호인인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풋살연합회장기 첫 번째 대회가 제천에서 열려 상징적인 의미가 큰 대회로 항후 풋살의 중심도시로의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쌀쌀해진 날씨로 스포츠 이벤트가 적은 늦가을에 제천에서 열리는 2회 제천시장배 전국정구대회와 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 풋살대회에 많은 스포츠 동호인의 참여로 지역 경기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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