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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7 10:45:15
  • 최종수정2013.11.07 10:45:15
옥천군은 이 지역의 농기계 제조업체인 ㈜국제종합기계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농자재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 2013'에 참가한다.

이를 위해 이 업체의 남영준 대표, 김영만 옥천군수,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오는 10∼18일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제종합기계가 만든 콤바인, 트랙터, 로우더 등의 농기계와 기계 부품이 출품된다.

방문단은 독일의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를 찾아 산·학·연 네트워크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드레스덴 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옥천군의 태장식 투자유치팀장은 "박람회 기간 국제 농기계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2천만달러의 수출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군과 충북테크노파크는 2011년부터 이 업체 중심의 기계부품단지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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