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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청주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32개 업체 참가, 전문가 맞춤형 상담

  • 웹출고시간2013.11.06 17:25:51
  • 최종수정2013.11.06 17:25:51

충북지식재산센터가 6일 상당구청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32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리사 및 특허전문가들과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주요 상담사례를 보면, 노광장치 및 플래시 저장장치 제조업체인 I사는 기존 백업장치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이동식 캐리어에 각 부품과 대표적인 입력장치 및 출력장치를 구성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외국회사의 특허권을 회피하여 권리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상담·요청해 특허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의 특허기술 동향분석을 통해 진입장벽 유무를 파악하고 연구개발시 반영해 추진토록 지도했다.

정보통신관련 장비제조업체인 S사는 시설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시킨 시뮬레이터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제어에 관한 기술을 독창적으로 개발한 회사로, 특허출원 상담을 요청해 특허성 상담 및 유사특허 회피전략을 통해 권리화를 유도했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업체인 F사는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 및 염분, 파쇄시의 냄새 등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절단과 압축동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장치용 파쇄기의 사업화 방안을 상담해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 지원사업은 물론 경영지도사를 통한 사업다각화 방안을 지도받았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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