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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행 기차 타고 떠나볼까 '훌훌'

13일부터 매주 두 차례 운행으로 관광객 수송

  • 웹출고시간2013.11.06 11:15:19
  • 최종수정2013.11.06 16:00:51
코레일 충북본부 도담관리역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두 차례 청량리와 단양을 오가는 단양팔경 정기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관광열차 운행은 지난 6월 코레일 도담관리역과 단양 푸른투어 여행사가 공동으로 코레일 수도권 여행센터 역장, 센터장 및 투어매니저 30여명을 초청해 단양팔경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한 후 기획된 첫 번째 상품으로 고수동굴, 사인암, 도담삼봉 등을 관광하게 되며 앞으로 주2회(매주 목, 토) 정기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범주 도담관리역장은 "단양지역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기열차 상품을 개발, 운행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관광단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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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