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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 팡파르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

  • 웹출고시간2013.11.03 15:41:45
  • 최종수정2013.11.03 15:41:45
6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음성군 일원에서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날 음성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음성테니스장 등 9개 보조구장에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탁구 등 7종목(탁구·볼링·배드민턴·테니스·정구·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과 시·군 화합 이벤트 행사인 줄다리기 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충북운동' 취지에 따라 개회식을 건강, 행복, 화합, 우정 등 4개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볼링은 자매시·군과 줄다리기는 3개 시·군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등 경쟁보다는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확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여건을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 라며,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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