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03 15:31:24
  • 최종수정2013.11.03 15:31:24

제중 화(和)영상제작 및 난타 동아리

제천중학교(교장 임동국)는 지난 1일 '제중 화(和) 영상제작' 및 '난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양주 종합촬영소 견학과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제천중은 학교폭력 근절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학생 예술동아리 운영학교로 선정돼 존중·섬김·배려·지성의 기치 아래 인성함양을 위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제중 화(和) 영상제작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영화촬영용 야외 세트와 규모별로 다양한 6개의 촬영스튜디오, 녹음실, 각종 제작 장비 견학을 통해서 방송 제작 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영화 관람 문화체험을 통해서 영상제작 동아리 활성화와 프로그램 제작 기법을 익히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3학년 조재열 학생은 이번 남양주 종합촬영소 견학 및 문화 체험에 대해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문화관, 영상과 음향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영화의 기초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원리체험관 등 여러 가지 체험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편집·음향·조명·이미지 메이크업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영화 감독(motion-picture director)이라는 꿈에 대한 목표가 확고해졌고 꿈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