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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르신 건강증진은 그라운드 골프로

2013 생거진천군수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3.10.29 14:08:43
  • 최종수정2013.10.29 14:08:52
2013 생거진천군수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9일 진천읍 장관리 소재 역사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천군 관내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다지고 활력 넘치는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및 부부대항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러 합계 타수를 합산해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타 대회와 달리 부부대항전을 개최해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용우 진천부군수는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시면서 승패를 떠나 많이 웃으시고, 서로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우애와 화합을 더욱 굳게 다지는 한마음 잔치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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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