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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3.10.29 10:33:08
  • 최종수정2013.10.29 10:33:08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0~30대의 농지지원을 위한 2014년도 농지은행사업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 지사에 따르면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신청자격은 만 20~39세 이하인 자(1975년 1월 1일 이후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자)로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 11월 12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의 서면평가 및 본사 농지은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5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30세대의 농지지원은 20~30세대 젊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창업농의 초기 농업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정이후 5년간 5ha이내에서 농지매입자금의 일부를 연리 2%, 30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대상 농지는 논, 밭, 과수원 구분 없이 재배작목, 지역 등 매입 신청 내용을 고려해 지원하는데 임대수탁 농지나 매입비축 농지 등을 농어촌공사에서 임차할 경우에도 전업농에 준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043-730-2521)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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