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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유치원, 꿈초롱 독서 축제 개최

전래동화, 명작동화, 과학동화, 위인동화를 선정

  • 웹출고시간2013.10.28 13:20:25
  • 최종수정2013.10.28 13:20:25

옥천 삼양유치원 원생들이 꿈초롱 독서축제에 참여해 퀴즈대회를 하고 있다.

옥천 삼양유치원은 28일 유아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초롱 독서 축제'를 가졌다.

'꿈초롱 독서축제'는 독서를 통해 바른 인성과 꿈을 심어주며,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해주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유치원에서는 전래동화, 명작동화, 과학동화, 위인동화를 수준별로 선정해 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 유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책속의 다 양한 정보를 탐색하는 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문제를풀며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삼양유치원 교사 김정화는 "독서습관의 정착을 위해 주1회 도서대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연령별 필독도서를 선정해 수준에 맞는 독서지도와매일 30분씩 사제동행 책읽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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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