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28 13:12:47
  • 최종수정2013.10.28 13:12:47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생극초등학교 최미경(여·39)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의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10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최미경 교사는 교실수업 향상을 위해 시범수업을 공개하는 등 수업의 전문성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학습부진학생 상담,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지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해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 교사는 학급경영목표를 "예의바르며 남을 배려하는 고운 심성을 가진 어린이"로 정하고, 바른 심성과 배려심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최 교사는 또,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에 힘써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