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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단월초, 스마트 교실 준공

3천만원 들여 초단초점 프로젝터, 전자교탁, 터치 가능 모니터, 스크린 겸용 보드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3.10.24 15:11:36
  • 최종수정2013.10.24 15:11:36

충주단월초(교장 신철수)스마트 교실 준공식이 23일 어린이회장단, 학부모회장 및 각 학년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 교실은 정보담당교사(백승헌)의 2년간의 노력 끝에 충북도교육청의 지원(3천만원)을 받아 완공되었으며, 기존 컴퓨터실에 초단초점 프로젝터, 전자교탁, 터치 가능 모니터, 스크린 겸용 보드 등 최첨단 시설이 구축되었다.

앞으로 단월초는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습 활동을 계획, 어린이들의 수월성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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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