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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이혜숙 수필교실 회장 수필작가 등단

"별내리는 오두막"출판 기념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3.10.24 11:26:02
  • 최종수정2013.10.24 11:26:02
음성의 이혜숙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 회장이 수필작가로 등단하고 문학미디어 가을호에 '별내리는 오두막'이라는 작품으로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회장은 24일 대소면 고궁가든에서 작가 등단식 겸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 회원과 이 작가의 가족, 지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과 스포츠 댄스 회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댄스교실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쉘위댄스'와 제주도 두모악 견학을 통해 느낀 '섬이된 남자' 두 가지 테마를 따뜻한 문체로 엮어냈다.

이혜숙 작가는 "이번 지역문인 등단과 출판을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부담을 드러내면서도 더욱더 활기찬 작품 활동을 펼치고 대소면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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