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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런 티켓 4차 판매도 '매진'…한국시리즈 인기 맞먹네~

  • 웹출고시간2013.10.23 18:39:04
  • 최종수정2013.10.23 18:39:42

이색 마라톤 대회 '좀비런 4차 티켓 판매'도 1시간도 안돼 매진됐다.

23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인터파크, CJ 오클락, 온오프믹스 등을 통해 추가로 판매된 좀비런 4차 티켓은 50분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지난 21일 좀비런 3차 티켓이 매진된데 이어 추가 판매인만큼 각 판매처 별로 200장밖에 안돼 티켓 경쟁이 치열했다.

좀비런은 러너(runner)가 허리에 3장의 생명끈을 부착한 채 좀비를 피해 목적지까지 도망치는 추격전으로, 11월2일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 서울랜드에서 진행된다.

최종 종착지까지 생명끈 3개를 모두 지킨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소정의 경품을 받게 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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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