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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3 11:13:43
  • 최종수정2013.10.23 11:13:43

옥천 삼양유치원생들이 옥천문화원에서 '아롱다롱 꿈잔치' 학습발표회를 갖고 있다.

옥천 삼양유치원은 지난 22일 오후 옥천문화원에서 유아(136명)와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롱다롱 꿈잔치'(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 5세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창작무용, 전래놀이, 부채춤, 발레, 동요율동, 바이올린 연주, 검도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좋은 말' 전체합창으로 끝을 맺었다.

노명숙 원장은 "평상시에는 보여드릴 수 없었던 유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무대에 올려 부모님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 이번 학습발표회는 유아들에게 좀 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으며, 유아들의 소질 및 특기 계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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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