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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각종 체육경기 제천에 또 몰려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등 체육경기 4개 열려

  • 웹출고시간2013.10.23 09:47:31
  • 최종수정2013.10.23 09:47:31

제천은 각종 체육경기의 개최지로 급부상하면서 매년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숙박과 음식점들이 지난여름과 10월초에 이어 큰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을 맞아 또 다시 제천지역에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등 각종 체육경기가 연이어 열려 지역 업소의 매출신장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26일과 27일에는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천테니스장 개장기념 및 12회 제천시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제천테니스장에서 1천4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같은 기간에 제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17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약800명이 참가한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제천시족구연합회 주관으로 '3회 제천시장기 차지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의림지족구장에서 열리며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같은 날 옥순정에서는 제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12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궁도대회'가 2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릴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10월에도 2013피파스포츠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100개팀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렸으며 6회 한국남여9인제배구 종별선수권대회가 4일에서 6일까지 전국에서 100개팀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린 바 있다.

제천은 각종 체육경기의 개최지로 급부상하면서 매년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숙박과 음식점들이 지난여름과 10월초에 이어 큰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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