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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21:28:40
  • 최종수정2013.10.22 21:28:40

박태환이 22일 열린 800m계영 경기에서 우승을 확인한 뒤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수영선수 박태환이 4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 2조에서 인천의 마지막 영자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 선발팀은 600m 지점까지 부산, 전남 등에 뒤진 5위였지만 박태환이 앞선 4팀을 따라잡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기록은 7분24초63. 전국대회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두와의 차이를 줄이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물살 때문에 가운데 쪽 레인의 선수들이 보이지 않아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내가 역전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19일 자유형 400m, 20일 계영 400m, 21일 자유형 200m에 이어 대회 4관왕의 주인공이됐다.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혼계영 400m에서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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