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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17:25:20
  • 최종수정2013.10.22 17:25:20

단양지역연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궁도교실'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전통무예인 국궁을 통해 전통보존과 심신 단련에 힘씀으로써 힘찬 기상과 건강한 심신을 나누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한 3회 교육장배 궁도대회가 22일 단양 국궁장(대성정)에서 열렸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년)은 22일 단양 국궁장(대성정)에서 김동성 단양군수, 신태의 단양군의회의장, 단양궁도협회 김완구회장 및 회원과 관내 중고 교장, 중고등학생 45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3회 교육장배 궁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연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궁도교실'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전통무예인 국궁을 통해 전통보존과 심신 단련에 힘씀으로써 힘찬 기상과 건강한 심신을 나누기 위한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는 중고등부 단체전, 중고등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김호년 교육장은 "궁도는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민족 고유의 무예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도모하는 이번 대회가 궁도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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