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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13:48:28
  • 최종수정2013.10.22 13:48:28

단양군 유아교육연구회(회장 최남희)는 22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와 원아 200명이 참여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이색 공굴리기, 행복의 구름다리 건너기, 사다리 달리기, 색깔 판 뒤집기 등 즐거움과 설렘,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신체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고 서로간의 나눔과 소통을 통해서 사랑과 단합을 보여주는 화합의 장은 물론 선생님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단양군 유아교육연구회 최남희 회장은 "앞으로도 공립유치원 원아들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또래집단 간의 사회성과 협동심이 발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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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