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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1 17:05:26
  • 최종수정2013.10.21 20:26:37
지난 5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충북도가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는 종합계획을 만든다.

도는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7개월 동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맡긴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화장품·뷰티산업의 비전과 장기전략,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세울 방침이다. 사업비 9천400만원도 확보했다.

이시종 지사가 지난 6월 밝힌 뷰티박람회 후속조치의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방안을 만드는 것이 연구용역의 목적이다. 이 지사는 당시 뷰티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박람회를 2년 주기로 개최하는 구상 등을 담은 박람회 후속조치를 밝혔다.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뷰티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담은 '뷰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7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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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