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 유·초등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

18일 옥천 안남 덕실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

  • 웹출고시간2013.10.18 13:45:21
  • 최종수정2013.10.18 13:45:21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이 18일 옥천군 안나면 덕실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옥천군 안남면 덕실마을에서 농촌체험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유·초등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은 고구마 캐기, 시골밥상 체험,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하게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학습동기를 높이고,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문화를 몸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자연 속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