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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7 14: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알렉스 퍼거슨 감독(67)이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33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원정 경기서 2골씩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후반 25분 고통을 호소하며 제라드 피케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가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퍼디난드의 부상이 심각한 것이 아니길 바란다"며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일 열린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S로마와의 8강 1차전 경기서는 또 다른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무릎 부상을 당해 2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경기 전까지 리그 최소인 15실점을 한 맨유(24승 5무 4패, 승점 77점)는 이날 2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 5경기 남은 현재 2위 첼시(22승 8무 3패, 승점 74점)에 3점 차로 쫓기고 있다.

비디치 대신 수비수로 나선 존 오셔는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오는 10일 AS로마와의 8강 2차전과 13일 자정 리그 3위 아스날전을 앞두고 있는 퍼거슨 감독의 고민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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