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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7 16:56:23
  • 최종수정2013.10.17 16:56:23

농관원 충북지원은 오는 30일까지 고추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추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건고추 정부비축 매입 검사를 진행한다.

고추가격 안정을 위한 '2013년산 건고추 정부비축 매입검사'가 괴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23개 검사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수매물량은 10개 시·군에서 농업인이 수매 검사를 신청한 건고추 488t으로 지역 농협을 통해 매입한다.

건고추 가격은 ㎏당 △1등급 1만500원(6천 300원/600g) △2등급은 9천500(5천700원/600g)이다.

16일 기준 수매실적은 18.1t으로 1등급 비율 90.3%, 2등급 비율은 9.7%로 대체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농업인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은 15% 이하로 말리고, 출하 전 반점과, 변색과, 박피과, 손상과, 병충해과 등에 대한 사전 선별작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고추 정부비축 매입검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관원 사무소나 충북지원 유통관리과(043-279-4181)에 문의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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