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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7 11:16:28
  • 최종수정2013.10.17 11:16:28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보은 인조A, B구장과 내북초등학교, 정보고등학교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구 꿈나무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보은에서 펼쳐진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보은에서 열린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조A·B 구장과 내북초, 정보고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는 U-15(중 1~3학년) 8팀, U-13(초등 5~6학년) 16개팀, U-11(초등 3~4학년) 16개팀, U-9(초등 1~2학년) 12개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5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보은군을 대거 방문할 예정으로 보은대추축제 성공에도 한 몫할 것으로 보여진다.

보은대추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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