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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5 15:16:01
  • 최종수정2013.10.15 15:16:01

NH농협은행이 농협을 사칭하는 피싱문자를 차단할 수 있는 '피싱가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15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비티웍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앱은 스마트폰의 SMS, MMS, 발신자 번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피싱을 차단한다.

알려진 피싱 문자메시지를 차단하는 블랙리스트 방식이 아닌 농협에서 실제 발송되는 문자메시지 정보를 이용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문자 메시지 형태로 악성코드를 유포시켜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가짜 앱 설치를 유도하는 피싱 메시지를 능동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피싱문자 차단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피싱, 스미싱 사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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