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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5 10:23:20
  • 최종수정2013.10.15 10:23:20

'지방은 감소, 건강은 향상! 고지혈증 ZERO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이 운동 전문 강사로부터 운동을 배우고 있다.

청원군보건소(소장 여운복)가 치매·중풍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방은 감소, 건강은 향상! 고지혈증 Z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원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과 합병증 예방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으며 식생활요법과 치매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건강증진실이 설치된 보건소와 오송보건지소, 오송생명보건지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 맞춤형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혈압,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을 측정·상담하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중풍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약물요법과 운동실천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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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