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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청렴·친절교육 실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3.10.14 14:38:07
  • 최종수정2013.10.14 14:46:35

조용덕 옥천교육장이 14일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을 상대로 교직원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하반기 교직원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행정서비스헌장의 고도화 구축할 뿐만 아니라 투명성과 책임성을 구축해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교육 내용은 전화친절교육·고객감동서비스실천 등 친절교육과 부정부패방지, 금품·향응요구금지 등이다.

대전서비스교육센터 김용범 강사는 '깨끗한 교육, 감동 행정'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 전원은 클린행정을 다짐했다.

이어 전화친절교육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학교나 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조용덕 교육장은 "기본이 바로 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늘 밝은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모든 업무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안내하는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옥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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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