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13 15:47:08
  • 최종수정2013.10.13 15:47:08
충북도와 충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 '무보직 사무관·연구관제' 도입 등을 놓고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노사 교섭위원 21명(도 12명, 노조 9명)은 지난 11일 단체교섭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1차 실무교섭을 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노조가 요구한 191개 요구조항 중 134개 조항을 수용키로 했다. 노조가 요구한 나머지 조항에 대해선 2∼3차 실무교섭을 더 진행하면서 처리할 예정인데, 쟁점은 무보직 사무관·연구관제 도입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보직 사무관·연구관제는 보직이 없는 팀장(5급 사무관)을 두는 것인데, 직급은 5급으로 올려주고 실제론 6급(주무관)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직 등 소수직렬 공무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