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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4:49:39
  • 최종수정2013.10.13 14:49:39

13일 청주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LG화학 오창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장막 줄다리기를 실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13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 4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LG화학 오창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창출 및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구성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각종 체육행사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실시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동온 주재임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LG화학은 임직원 사기진작과 노경화합을 위해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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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